전남 영암군 ‘구림한옥스테이’, 한옥에서 누리는 워케이션과 문화의 쉼표
2025-08-1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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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에서 일·힐링·창작…새로운 연수 명소로 부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영암군 구림마을의 ‘구림한옥스테이’가 단순 숙박을 넘어 전통문화 체험과 업무가 결합된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옥 고유의 아늑한 공간에서 회의와 소통, 워크숍이 자연스럽게 이뤄져 “회의 맛집”으로 불릴 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최대 40명 수용회의실, 숙박동, 넓은 마당 등 연수·전략회의·문화예술인 워케이션에 적합한 시설이 강점이다.
####문화예술·힐링 공간으로 ‘구림’이 뜬다
한옥의 전통미와 구림마을 특유의 고즈넉함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몰입과 창의성을 높이고, 실제 부산문화재단·전남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창작·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해외 팸투어팀도 한복 체험, 전통주 빚기 등 한옥 삶의 정취를 즐기며 만족도를 높였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기업·기관 연수 수요를 확대, 구림한옥스테이만의 고유한 가치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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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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