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역량 맞춤 강화
2025-08-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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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중심 연수로 안전관리 체계 높인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최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담당자 연수를 열고, 22개 교육지원청 실무자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어린이놀이시설 행정업무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업무 이해도 향상과 현장 맞춤 실무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 문제 대응력↑…실질 교육 이어간다
연수에서는 시스템 사용자 교육과 함께 실제 현장 문제를 다룬 안전점검 매뉴얼 강의가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와 지원을 지속하며, 학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놀이시설은 학생의 일상과 직결된 만큼, 이번 연수를 토대로 각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 안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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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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