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학생에 ‘긴급 지원’…일상 회복에 온힘
2025-08-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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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학용품·의류 등 맞춤 지원…지속 관리체계도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최근 함평‧무안‧영광‧담양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학생 34명에게 생필품·의류·학용품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자체가 협력해 가정별 방문 상담, 물품 지원, Wee센터 연계 심리·정서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학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속적 관리로 단 한 명도 소외 없이”…복지 사각지대도 점검
전남교육청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피해 가정의 회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필요한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자연재해로 힘든 학생들에게 교육청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학생의 조속한 일상·학업 복귀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위기 학생 조기 발굴과 상시적 통합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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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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