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소노벨과 해양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연장

2025-08-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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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50명 대상 물놀이 안전활동, 민간 협력 통해 안전문화 정착 앞장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8월 7일, 지난해부터 협력해온 변산소노벨과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이 협약은 여름철을 맞아 변산 소노벨을 이용하는 다수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8월부터 시행되어 왔다.

업무협약 기간 중 피서철에 총 5회에 걸쳐 1,650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협약 연장에 따라, 부안해경은 8월 8일에도 변산소노벨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추가 실시, 안전문화 확산에 계속해서 힘을 쏟고 있다.

박생덕 서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물놀이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줌심의 해양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해경은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현장 순찰, 안전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안안전지킴이와 같은 민간 자원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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