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위생·친절·합리적 가격으로 관광서비스 혁신” 선언

2025-08-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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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가격·친절 3대 전략…관광 품격 대전환에 도민 동참 호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음식점 불친절·위생 논란 등에 대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사과하며, “위생·친절·합리적 가격이 기본이 되는 관광서비스 대전환에 나서겠다”고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관광서비스 대전환’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관광서비스 대전환’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전남 방문객이 500만 명을 넘을 ‘관광객 1억 시대’와 국제행사 연속 개최에 맞춰, ▲특화구역 지정 및 안심 먹거리 존 조성 ▲종사자 친절 앞치마 보급·고령 자영업자 위생 컨설팅 ▲잔반 재사용 금지 ▲우수 숙박 청결 인증 확대 등 위생관리를 전면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불편 해소 시스템 도입…불친절·바가지 업소 페널티

혼밥 가능 음식점 확대, 1인용 식탁 보급, 요금 사전신고제, 착한 가격 업소 추가 등도 추진된다.

불친절·바가지요금 업소는 DB관리와 함께 페널티 부여, 위반시 지원 중단 등 엄정 조치를 예고했다.

관광객 불편 해결을 위한 ‘전남관광안심센터’ 확대, 앱·대표전화 통한 신속 민원처리 시스템도 새로 도입된다.

김 지사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관광업계와 도민 모두가 친절·청결·합리적 가격 정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올 하반기 수묵비엔날레, 미식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품격있는 전남 관광’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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