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센터, 여름방학 가족 체험객 ‘북적’~할인·다채로운 프로그램 인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름방학을 맞아 완도해양치유센터가 가족 관람객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센터 내 물놀이 딸라소풀, 해조류 거품테라피실 등은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며, 3인 이상 가족 방문 시 모든 프로그램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근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는 미디어아트, 향초 만들기, 공예, 해초 쿠키 등 오감 만족 체험이 가능해, 어린이·가족들의 참여가 이어진다.

####‘맨발 노르딕워킹’부터 숏폼 후기 이벤트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진행되는 ‘맨발 노르딕워킹’ 등 야외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은 8월 31일까지 ‘체험 후기 숏폼 이벤트’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센터는 청정 해양 환경과 해양생물·해수 등으로 구성된 16개 테라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올 여름 일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연일 경신 중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체험 콘텐츠를 계속 늘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