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4人墨色: 남도를 담다’ 기획전~수묵비엔날레 기념
2025-08-12 15:31
add remove print link
전남 수묵의 정서와 현대적 해석…네 작가 작품 한자리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이 8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4人墨色: 남도를 담다’ 기획전을 열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의미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에는 박수경, 조용백, 조풍류, 최순녕 등 신안·목포 출신의 대표 한국화 중견작가 4인이 참여, 총 22점의 작품을 통해 남도의 자연과 삶, 그리고 수묵화의 다채로운 현대적 해석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남도 수묵의 새로운 확장성
관람객들은 전통 수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을 감상하며, 바다·산수·일상적 풍경에 담긴 남도의 정서와 수묵의 무한한 표현력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신안군은 “네 작가의 작품을 통해 남도의 예향 정신과 수묵의 확장된 미학을 느끼며, 지역미술의 매력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