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난리 날 듯…4일간 무려 990원에 쏟아지는 '국민 식재료' 정체
2025-08-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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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광복절 맞아 할인 경쟁
가족들 먹기 좋은 식재료 중심으로 특가 이벤트 펼쳐
유통업계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대규모 먹거리 할인전을 진행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오는 14일부터 4일간 ‘크레이지 4일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을 신규 출시 기념으로 100g당 990원에 선보인다.
7대 카드 결제 시 유명 산지 복숭아, 캠벨포도, 거봉포도 등을 특가에 판매하며 봉지라면 90여 종과 파이·비스킷·껌 130여 종을 각각 3개 9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0일까지는 막바지 바캉스 먹거리를 모은 ‘AI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열어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과 초이스 부채살을 40% 할인하고 한돈 일품포크 일부 품목은 50% 할인한다.
같은 기간 강원도의 신선 먹거리를 파격가로 제공하는 '강원물산전' 행사에서는 양배추, 파프리카 등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 이마트는 오는 14~17일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초복 할인 행사에서 인기를 끈 ‘한 마리 옛날통닭’은 정상가 5480원에서 나흘간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2000원 할인해 3480원에 판매한다.
14~15일에는 '1등급 이상 선별한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고 16~17일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온 가족 손질 민물장어'와 '생오징어'도 각각 50%, 40% 할인해 판매한다.
또 '제로 탄산' 전 품목, 국산 두부 전 품목 등 가공식품과 크리넥스 미용 티슈 등 생활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통큰데이’ 특가 행사를 연다. 가족 모임이 많은 연휴를 맞아 수요가 높은 가족 먹거리를 엄선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 일반 멜론보다 약 38% 큰 '자이언트 멜론'을 선보이고 제철 '거봉'과 '제스프리 슈퍼 점보 골드키위' 등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끝돼 삼겹살·목심', '투뿔 한우',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 등 인기 육류도 최대 50% 할인한다.
'시장 통닭'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한 마리 4954원, 두 마리 9872원에 각각 판매한다.
15일에는 행사 카드 결제 고객에게 '행복생생란'(대란)을 1인 2판 한정 5990원에, 16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2+1 행사로 판매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