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청년의 만남, 광주시 동구 ‘청년 옛지 학교’ 수강생 모집
2025-08-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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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공예‧택견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29일까지 접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청년 옛지 학교’ 참가 청년 30명을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옛 것을 알고 지키는 청년학교’라는 의미의 이 프로그램은 칠보공예와 택견 등 실습 위주 전통문화 체험으로 구성된다.
청년 옛지 학교는 숙련 장인의 강의와 체험형 수업을 통해, 19~39세 동구 거주 청년들에게 우리 전통의 창의적 계승을 독려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동구 두드림 앱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류시대, 전통문화로 청년 역량 키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통은 낡은 것이 아닌, 청년의 창의성과 결합할 때 더욱 의미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찬란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체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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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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