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이광일 본부장, 옥과농협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촌 미래는 청년의 손에”

2025-08-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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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대학 개강…스마트팜부터 마케팅까지 실무 교육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농협 이광일 본부장이 12일 옥과농협 청년농업인대학 개강식에서 청년농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대학은 만 50세 이하 조합원 35명을 선발해, 11월까지 스마트팜, 신소득작물,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13회 교육을 제공한다.

이광일 본부장은 특강에서 농협의 역할과 함께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기후변화 대응, 쌀 소비 촉진 방안을 제시하며, “청년 농업인이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과 변화의 중심”임을 강조했다. 농협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영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사람이 모이고, 살고 싶은 농촌 만들자”

구정훈 조합장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서 미래 농업에 도전하고,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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