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축·해체공사 안전 ‘현장 실무교육’ 강화~사고 예방 총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13일 시청 무등홀에서 건축공사 관계자와 기술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축안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해체현장 재난사고 예방 및 현장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강사가 참여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실무와 사고사례 분석, 해체계획서 작성, 품질관리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했다.

####실천 기반 조성…안전사고 예방 ‘체감 효과’ 기대

광주시는 이번 교육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공사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승철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경각심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