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건설㈜, 함평군에 수해 복구비 3천만 원 기부
2025-08-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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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덤프·살수차 등 장비 지원도 병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금도건설㈜(대표 오민수)이 함평군 수해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2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이번 성금은 생활 재건, 복구 작업,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은 오는 9월 1일 지정 계좌로 입금되며 전액 함평군 수해 피해자 지원에 사용된다.
앞서 금도건설은 지난 5일 함평 전통시장 일대 수해 복구 현장에 포크레인 6W 3대, 덤프 3대, 살수차 2대를 지원해 현장 복구 속도를 높인 바 있다.
오민수 대표는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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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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