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 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2025-08-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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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 현장, 인권과 안전 직접 챙긴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8월 11일 장흥경찰서와 함께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베트남 출신 지역 거주민도 참여해,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지급, 근로·휴식시간 준수, 주거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세밀히 확인했다. 특히 근로 장소 무단 변경 여부가 중점 점검 대상이 됐다.
####결과 이상 무…정기 점검 이어간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별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역 어업의 핵심 노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월별·분기별 불시 점검을 통해 인권 보호와 함께 고용주 준수사항 관리에도 계속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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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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