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로타랙트클럽, 강진서 청소년과 함께한 ‘물놀이 안전 봉사’

2025-08-1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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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물놀이, 지역사회와 세대 연결하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로타랙트클럽이 최근 광주입석로타리클럽, 강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협력해 강진V랜드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사회성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단순한 놀이 프로그램을 넘어, 세대 간 협력과 지역사회 긍정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과 대학생 모두에게 공동체 의식 및 봉사의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

####지역 연계 지속…안전·행복 위한 봉사 확대

동신대 로타랙트클럽 김수영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어 큰 보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광주입석로타리클럽 김한철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손재경 팀장은 “청소년에게 뜻깊은 기회를 준 협력 단체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동참의 뜻을 나타냈다.

동신대 사회복지학과 로타랙트클럽은 광주입석로타리클럽의 후원 아래 2021년 창립 이후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과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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