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침수 걱정 던다~민형배 의원, 재난 취약지 개선 예산 8억 원 확보
2025-08-15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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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취약지 두 곳에 예산 집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산구을)이 광산구의 고질적 침수지역 정비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
지원금은 흑석사거리 하수관로 개선(5억 원)과 신창동 반촌지구 배수로 정비(3억 원) 등, 반복되는 침수피해로 고통 받던 지역을 중심으로 쓰일 예정이다.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 가속
이번 조치는 올여름 광주 일대를 강타한 기록적 폭우와 반복된 재해 피해에 대한 적극적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을 높이고 생활 불편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흑석사거리와 반촌지구는 장마 때마다 상습 침수 피해가 반복된 곳으로, 배수 인프라 개선이 시급했다.
민형배 의원은 “재난의 상처를 치유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비 관련 국가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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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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