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황전면서 한방의료봉사로 건강 나눔

2025-08-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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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진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회장 박주영)가 10일, 마디척앤코 배한의원과 함께 황전면 용림마을을 찾아 어르신 70여 명에게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한의사 3명과 회원 15명이 참여해, 진료와 약침 시술 등 한의학과 현대의학이 결합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감기약과 파스 지원, 어르신 선물 세트 전달도 이뤄졌다.

####협력으로 넓히는 사회공헌

이번 현장 진료를 계기로 협의회와 배한의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의료 취약지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박주영 회장은 “무의촌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의료 봉사를 계속 열어, 건강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료 및 생활 지원으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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