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RISE사업단 출범~지역혁신 거버넌스 ‘동반성장’ 신호탄
2025-08-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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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지역, 혁신 동반자로 손잡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 RISE사업단이 본격적인 혁신 거버넌스 체제 가동에 나선다.
전남대학교는 9월 3일 민주마루에서 ‘광주 RISE 비전 선포식’과 RISE사업단 출범식을 열고, 광역 내 17개 대학과 RISE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시장·총장·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대학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대학·지역·산업·연구 간 협력을 통한 혁신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한다. 비전 선언과 단장 퍼포먼스, 17개 대학 소개 등 다양한 순서가 예정됐으며, 단위과제 협의체는 이후 본격적인 공동 과제 추진에 들어간다.
####“지역-대학 긴밀히 연결, 혁신거점 도약”
이윤성 전남대 RISE사업단장은 “대학이 주도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에 집중해, 광주가 교육·산업·연구가 긴밀히 어우러지는 혁신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광주 RISE사업단은 지역혁신 거버넌스의 구심점 역할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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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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