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성군, 영어 썸머 페스티벌 개최
2025-08-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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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 달성군 영유아 맞춤형 교육도시 비전 실현
마술공연·전통복장 체험·영어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눈길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은 최근 3일간 달성군민체육관 등 3개소에서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 달성군 어린이집 영어 썸머 페스티벌’을 열었다.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어린이집 영어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영어를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복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영어 썸머 페스티벌은 테크노폴리스(달성군민체육관), 화원·옥포(달성중학교), 다사·하빈(계명문화대학교)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돼 지역 내 어린이집 160개소, 3500여 명의 영유아와 교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프리마켓, 전통복장 체험, 마술 공연, 영어 댄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보여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사회 기초는 가정이고, 그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유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환경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