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해남에선 QR 한 번이면 끝!” 전국 첫 ‘스마트 안전지도’ 탄생
2025-08-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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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마을마다 ‘AED 위치·심폐소생술’ 한눈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해남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심장충격기 안전지도’를 제작·배포했다.
이제 마을 경로당 등 일상 곳곳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심폐소생술 영상, 심정지 전조증상 등 핵심 응급정보를 지도와 QR코드로 즉각 확인할 수 있다.
####사용법 교육부터, 위기대응 역량까지 한 번에
이번 안전지도는 갑작스런 심장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은 AED 관리책임자, 마을 이장, 부녀회장 등에게 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실전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해 누구나 위기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지속 확대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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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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