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이라면 안전 걱정 끝!”~여름사고도 든든하게 보장
2025-08-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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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사고, 해남군민 모두 ‘자동으로’ 지킨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2017년부터 시행 중인 군민안전보험이 올해 보장범위를 대폭 넓혀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에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벌쏘임·뱀물림·온열질환까지 ‘여름 걱정’ 덜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농어촌 현실을 반영해, 올해부터 벌쏘임·뱀물림·온열질환 진단비 등 13개 항목이 추가되어 총 40개 사고 유형을 아우른다.
응급실 진료비, 골절 수술비 등도 모두 지원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안전보험으로 일상 회복이 한결 빨라진다”며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보험 내용이나 신청 방법은 해남군 안전교통과나 농협손해보험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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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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