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곁에 든든하게”~담양 생활지원사, 치매 전문가로 거듭나다
2025-08-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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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돌봄 강화…실천 중심 치매역량 교육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치매 전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신대 김희동 교수가 맡아 치매 원인, 단계별 관리, 돌봄자 실무전략 등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치매 조기 연계부터 맞춤 돌봄까지 ‘전문 인력’ 탄생
참여자들은 어르신 치매 단계별 맞춤 돌봄법을 익히고,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도 한층 강화했다. 교육을 마친 생활지원사들은 앞으로 대상자의 인지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치매 검진·돌봄 연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곁의 든든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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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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