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의 ‘문틈 복지’~현관 방충망으로 더 안전한 여름
2025-08-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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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OUT! 쾌적한 집콕을 위한 맞춤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단독주택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남구는 오는 9월까지 관내 9개 동에서 20가구를 선정, 각 집의 현관에 해충 유입을 막는 맞춤형 방충망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지원은 행복한 복지 7979센터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실측부터 맞춤 제작, 시공, 그리고 설치 후 작동 점검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올인원 맞춤 복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삶의 질 높이는 생활 속 복지
남구 복지 관계자는 “이번 시설 지원 사업은 한여름 해충 노출로 어려움 겪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복지”라며, “방충망 설치로 더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는 현관 방충망 지원을 계기로 주민 일상을 바꿔가는 다양한 친생활복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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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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