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비상사태 완벽 대응! 을지연습으로 ‘교육 철벽방어’
2025-08-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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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도 실전처럼…21일까지 비상대응 총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이 18일부터 21일까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2025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15개 기관의 직원 1,200여 명이 참여한다.
전국적으로 4천여 개 기관, 58만 명이 함께하는 올해 을지연습은 공무원 불시 소집, 위기상황 대비 훈련, 실시간 보고와 현안 토의 등 실제 상황에 준해 진행된다.
####20일엔 전 시민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도
오는 20일에는 특별재난지역을 제외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공습대비 훈련도 마련됐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이 위기 상황 시 교육청의 역할과 대응력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철저한 임무수행과 안보의식을 당부했다.
교육청은 평시뿐 아니라 비상시에도 교육이 중단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습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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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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