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청소년, 팝업놀이터에서 놀고! 뛰고! 미래를 체험하다

2025-08-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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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부터 로봇까지, 하루 가득 즐김 체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강진군이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선보인 ‘놀GO! 뛰GO!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청소년편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이 VR체험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VR체험을 하고 있다.

14일 청소년문화의집과 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VR모션스포츠, MR양궁, 서바이벌게임, AI 캐리커처, 로봇축구 등 최신 기술과 신나는 놀이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됐다.

####농촌에서도 누리는 창의 놀이터, 학교로 마을로 찾아간다

팝업놀이터는 건립 중인 맘편한센터 사전프로그램 일환으로, 농촌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학교와 마을 어디서든 아이들이 더 자주, 더 다양하게 놀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지역 청소년에게 생활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문화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3일에는 어린이 팝업놀이터, 9~12월엔 관내 초중고교로 이어져 지역 아동·청소년 모두가 문화 체험을 누릴 기회를 얻게 된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돌봄 인프라 확장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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