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바가지 OUT!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휴가철 ‘착한 소비’ 확산
2025-08-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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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공무원 손잡고…바가지요금 근절, 민생 지킨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가 하당 평화광장 일원에서 상인회와 소비자단체,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과 함께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휴가철마다 우려되는 바가지요금 근절과 더불어 착한 가격 확산을 위해 음식점·숙박 등 주요 업종부터 안경점·커피숍 등 소비쿠폰 이용 업종까지 가격 표시, 원산지표시 실태를 점검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적극 홍보했다.
####연휴 앞두고 농산물·서비스 가격 전방위 감시
목포시는 하계 휴가철 물가상황반 운영과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조치도 병행 중이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등 160여 개 업소의 농산물·서비스 가격 동향을 항구축제, 추석까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착한 가격 실천으로 서민경제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퍼진 착한 소비 분위기가 지역 물가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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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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