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갈치낚시 안전이 최우선! 어선 점검·교육으로 안심 체험장 만든다
2025-08-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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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점검…장비부터 응급대처까지 꼼꼼히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목포시가 ‘2025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에 앞서 남항·북항에서 낚시어선 28척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명조끼·구명부환·소화기 등 안전장비는 물론, 통신·전기·기관 설비와 오염방지 장비까지 세밀하게 점검하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선원 대상 맞춤 안전교육…“행사기간 112일, 모두 안전하게!”
또 어선 선원들에게 기본 안전수칙과 출항 전 점검,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 안전의식을 높였다.
목포시는 “최근 전국적 어선 사고에 대응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했다”며, “갈치낚시 행사가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8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12일간 열리는 평화광장 갈치낚시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 파도 위 특별한 경험을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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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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