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체납 ‘ZERO’ 향해 총력!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대책 강화

2025-08-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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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징수 전략…고액 체납엔 강력 대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이 7월 31일, 8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 해소에 팔을 걷었다.

보성군은 2025년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와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성군은 2025년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와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체납 현황·원인 분석, 고액 및 상습 체납자 대책 등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납세자 특성에 따라 자진·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체납자에는 부동산 압류, 출국 금지, 사업 제한·차량 영치 등 강도 높은 조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 재정 건전성 수호…읍면·부서 간 협업 강화

서형빈 부군수는 “경기 침체에도 지방세·세외수입이 군 재정의 핵심”이라며, 현장 밀착형 징수 및 부서·읍면 협업 강화로 체납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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