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목포-순천 통합의대’ 반드시 현실로!~전남 첫 국립의대 설립 총력 선언
2025-08-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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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의대, 30년 염원 드디어 국정과제 1순위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김원이 국회의원이 전남 최초의 국립의대,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설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정부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 중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설립’을 첫 번째로 명시한 점을 강조하며, “목포시민과 도민 모두의 오랜 염원이 드디어 이재명 정부의 정식 공약이 됐다”고 밝혔다.
####“끝까지…목포의대 현실화, 한 걸음도 멈추지 않겠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활동과 삭발 투쟁까지 이어온 뚝심을 언급하며, 이제 실질적인 설립 논의와 교육부 협의, 의대정원 확보 등 현실화 절차에 본격 나설 계획임을 천명했다.
목포의대 설립 협의체를 빠르게 구성해 실질적 논의에 착수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끝까지 부탁한다고 밝혔다.
“사는 곳이 다르다 해서 목숨값이 달라져선 안 된다”는 김원이 의원의 다짐처럼, 그는 “목포-순천 통합 국립의대가 남도의 건강과 의료혁신의 새 모범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