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2~3만원은 줘야 사는 건데…다이소가 '5천원'에 내놔 난리 난 '제품'

보통 2~3만 원은 줘야 사는 건데 다이소가 5천 원에 내놓으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 있다. 최근 엑스(트위터) 등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다이소 인기 검색어 1위까지 올랐고,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미 품절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온라인몰에는 아직 등록되지 않았지만, 현장 매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그 화제의 제품은 바로 '스틸 태블릿 거치대(와이드형)'다.

이 제품 가격은 5000원에 불과하지만, 전체 바디가 금속(스틸) 재질로 제작돼 묵직하면서도 튼튼하다. 거치부 크기는 17.3×13.8cm, 받침은 13.8×16cm로 설계돼 대형 태블릿까지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다. 각도와 높이 조절이 자유롭고, 바닥과 거치부에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부착돼 흔들림이 적으며 기기와 책상을 동시에 보호한다.

실제 이용자들은 5천 원에 이런 품질은 처음 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립이 필요 없는 완제품이라 개봉 직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아이패드와 같은 대형 기기까지 거치할 수 있어 공부, 영상 시청, 업무용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고정력도 뛰어나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접이식 구조는 아니며, 매장별 입고량이 제한적이라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 패키지 상자에는 제품 사양과 특징이 명확히 표기돼 있어 소비자들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5천 원이라는 가격 대비 품질이 압도적이라는 평가가 쏟아 지고 있다. 대형 태블릿 사용자뿐만 아니라 책상 위 다용도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어 가성비 최고라는 실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 태블릿 거치대 실생활 사용 꿀팁 §

* 전자책·교재 스탠드로 활용

두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필기나 키보드 입력이 편하다. 특히 온라인 강의나 PDF 교재를 볼 때 거치대에 태블릿을 세워두면 책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 영상 시청 시 눈높이 맞추기

각도 조절 기능을 이용해 눈높이에 맞추면 장시간 시청 시 목과 어깨 피로를 줄일 수 있다. 거치대를 살짝 높이면 ‘거북목’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 주방 레시피 스탠드

요리할 때 레시피 영상을 틀어놓고 쓰면 좋다. 물기나 음식물로부터 태블릿을 보호할 수 있고, 두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조리 효율이 높아진다.

* 화상회의·영상통화용 카메라 위치 조정

거치대를 이용하면 카메라 앵글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화상회의나 영상통화 시 상대방과 눈을 맞추기 편하다. 책을 밑에 깔아 높이를 더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세컨드 모니터처럼 활용

PC 옆에 태블릿을 거치해 두면 일정 관리, 메신저, 음악 플레이어 등 보조 화면으로 쓸 수 있다. 작은 책상에서도 멀티태스킹 효율이 올라간다.

* 아이 교육 및 영상 시청 시 안전 확보

아이들이 직접 태블릿을 손에 들고 보는 것보다 거치대에 올려두면 눈과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태블릿 낙하 사고도 방지할 수 있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