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뚝!’~최대 4년, 1억 대출도 OK
2025-08-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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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부담 ‘ZERO’…하반기 100명 이자지원 참가자 모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거비 부담에 시달리는 무주택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년맞춤형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하반기 모집에 나선다.
대출이자 최대 연 200만 원을 2년(최대 4년 연장 가능)간 지원하며, 광주은행이 연 2.5% 금리로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제공한다. 대출금 100%는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한다.
####온라인 신청·선별 지원…청년 자립의 ‘디딤돌’
신규 임차계약은 8월 18~29일, 갱신 계약자는 9월·11월 별도 접수.
지원 대상은 19~39세이하 무주택 청년(자격 제한 별도)이며, 평가점수 상위순 선정으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
대출이자 2%는 시가 부담, 0.5%만 자부담이며, 전·월세보증금 2억 이하 주택과 오피스텔이 대상이다.
선정 결과와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누리집)과 문자로 안내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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