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살렸다! 신안 섬마을 생명 지킨 ‘디지털 주치의’
2025-08-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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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 섬마을, ‘AI 의사’로 생명 지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신안군의 섬마을에서 AI 의료기기가 80대 주민의 심각한 심장질환을 조기 포착해 생명을 구한 사연이 화제다.
신안군은 AI 기반 ‘메디바’ 기기를 통해 심전도 데이터 분석·이상 징후 실시간 전송 시스템을 구축, 광주 선한병원과 협력해 빠르고 정확한 의료 연계에 성공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취약지 의료의 구명줄
신안군은 매화도 등 5개 섬 보건진료소에 AI 의료기기를 도입, 중증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치료로 연계하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 모델을 실현해냈다.
실제 김복순(80대) 씨가 부정맥 징후를 AI로 조기 확인, 수도권 전문병원에서 생명을 구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확대해, 섬 주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AI 기술이 이제 섬마을 주민에게 든든한 ‘디지털 주치의’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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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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