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새청무 햇반, CJ와 손잡고 전국밥상 노린다! 1만 톤 거래·4천만개 출시

2025-08-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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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새청무 쌀, 햇반으로 새 도약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와 CJ제일제당, 농협유통, 보성·강진통합RPC가 18일 협약을 맺고, 찰기와 밥맛을 자랑하는 ‘새청무 쌀’로 차별화된 햇반을 출시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린 CJ제일제당 식품한국대표, 이찬호 농협유통 전무이사, 문병완 보성통합RPC 조합장, 진성국 강진통합RPC 조합장과 ‘새청무 쌀 활용 햇반 출시’를 통한 안정적 원료곡 공급부터 소비 활성화까지 함께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린 CJ제일제당 식품한국대표, 이찬호 농협유통 전무이사, 문병완 보성통합RPC 조합장, 진성국 강진통합RPC 조합장과 ‘새청무 쌀 활용 햇반 출시’를 통한 안정적 원료곡 공급부터 소비 활성화까지 함께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전남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새청무는 이번 협약으로 연간 1만 톤이 안정적으로 공급돼, 4천만 개 규모의 즉석밥으로 탄생하게 된다.

####쌀 소비는 ↑, 농가 소득도 ↑…고향사랑 답례품까지 확대

이번 협약은 생산-유통-소비까지 원스톱 연계를 통해 새청무 쌀의 브랜드 가치와 소비 촉진을 단단히 뒷받침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린 CJ제일제당 식품한국대표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 물품(햇반 200박스)을 전달받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린 CJ제일제당 식품한국대표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 물품(햇반 200박스)을 전달받고 있다.

전남도는 햇반 제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으로 적극 홍보하며, 쌀 산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날 CJ제일제당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 햇반 4,800개도 지원했다.

전남 쌀의 프리미엄 시대, 이제 햇반에서도 만나게 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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