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년, ‘의(義)교육 골든벨’로 독립의 기억과 정의를 울렸다

2025-08-18 17:38

add remove print link

전남 청소년 120명, 항일정신 퀴즈로 배운 역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의(義)교육 역사골든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생 120여 명이 참가, 전남 80명의 광복 인물과 일제강점기1980년 현대사 문제로 치열한 골든벨 경연이 펼쳐졌다.

강진중 이강인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았다.

####정의·민주·평화의 유산, 역사축제로 세대 잇다

이번 골든벨을 비롯한 ‘전남 의교육 학술·문화 축제’에서는 40여 개 전시·체험 부스와 팝업공연, 광복 80인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뤄졌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정의와 평화, 광복정신의 의미를 청소년 스스로 되새긴 소중한 자리”라고 의의를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