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군수-간부 진두지휘~수해 복구에 온 힘
2025-08-18 23:23
add remove print link
집중호우 피해 현장, 군수와 간부가 나섰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남면과 염산면에서 군수와 간부들이 직접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7월 중순 내린 집중호우로 전체 피해액은 약 71억 원, 군남면과 염산면 피해도 상당했다. 이에 군은 을지연습 대신 현장 중심 봉사활동으로 계획을 전환, 피해 농가와 마을 기반시설 복구에 힘썼다.
####실질적 복구와 협력…군민 일상 회복에 총력
군수 이하 간부진은 토사 제거, 폐기물 운반 등 실질적인 복구작업을 수행하며 군민과 고통을 나눴다.
장세일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앞세워 현장에서 땀 흘리겠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민·관·자원봉사 협력을 강화하며, 피해 가구의 생활 안정과 심리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