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호주, 글로벌 공동수업 시동…교류 확대·학습 기회 넓힌다

2025-08-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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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시드니 현지서 국제교류 강화 협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 등 현지 교육기관과 협력해 2030국제교육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14일 열린 이번 협의에서는 정책단이 직접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유치원, 초등학교를 찾아 공동수업 운영과 교사 상호 교류 정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생과 교사 모두 실질적인 교육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현장 소통이 이뤄졌다.

####2030교실 공동수업, 국제 네트워크 강화 전망

이번 논의를 통해 전남-호주 간 ▲학생 교류 확대 ▲2030교실 활용 공동수업 ▲지속 가능한 공동연구 등이 추진된다.

정책단은 한국 놀이와 노래를 현지 학생들과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넓혔다.

전남교육청은 209명의 교원이 참여하는 실질적 국제교류 정책으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과 미래교육 선도를 기대하고 있다.

금번 교류 성과는 11월 개최 예정인 ‘2030수업축제’에서 공유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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