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전국 최대 AI 게임잼 개최~원도심 클러스터 미래 연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9월 26~28일 전국 최대 규모의 ‘AI 게임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클러스터 입주 예정 게임기업 ㈜디오리진과 협업하며, 게임산업 활성화와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순천글로벌웹툰센터에서 순천과 관련된 주제로 창의적인 AI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총상금 2천만 원은 ㈜디오리진이 전액 지원한다.

####미래 문화산업 메카로 도약…체험·산업 성장 씨앗

최종 수상작은 2025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10월 17~19일)에서 체험할 수 있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17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9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순천시는 이번 게임잼을 계기로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문화산업이 집결하는 혁신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문화산업 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