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2025년 을지연습 첫 상황보고회~실전형 위기대응 역량 다진다
2025-08-19 00:43
add remove print link
관·군·경·소방 참여, 체계적 비상훈련 본격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고흥군이 8월 18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의 첫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관·군·경·소방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 열리는 이번 훈련은 전시 전환, 공습 대비, 테러 대응 등 현실적인 위기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실제 상황 대비…협력체계 강화에 중점
공영민 군수는 “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훈련이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위기관리 역량을 진짜로 높이는 계기가 되길 당부했다.
고흥군은 적 드론 공격 가상상황, 민방위 훈련, 테러 대응 실전 훈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군민 안전과 위기대응 준비를 총력 점검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