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복당 원서 제출…조국혁신당 “관련 절차 신속히 진행”
2025-08-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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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조국혁신당이 공지한 내용

조국혁신당은 19일 조국 전 대표가 전날(18일) 복당 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보낸 언론 공지 메시지에서 "조국 전 대표가 어제 일과 시간 후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제출했다"라며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국 전 대표는 이번 주 중으로 복당 절차를 마무리하는 한편 주말에는 고향인 부산, 선산이 있는 경남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자신의 사면을 요청해 준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전 대표는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으로 풀려난 지 사흘 만인 18일 오후 첫 공개 일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참배를 했다. 이날 오전에는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는 등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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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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