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지역사회 재난안전 상생 캠페인 실시
2025-08-19 14:32
add remove print link
안동빛드림본부, 하회마을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위키트리=안동] 황태진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가 재난안전 상생 캠페인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에 나선다.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김달태)는 지난 14일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양산 대여소 운영 지원 및 대국민 온열질환 3대 기본수칙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상생 캠페인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및 대국민 안전문화를 제고하고자 시행된 것으로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에 양산 대여소를 설치하고 운영 할 수 있도록 양산·부채 각 100개를 기증했다.

특히, 노년층 및 취약계층이 많은 하회마을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강조하며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김달태 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아지는 등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같은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주)는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10%를 담당하는 발전공기업이다.
이 중 안동빛드림본부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한 361㎿ 규모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2014년 준공 이후 발전회사 최초 3회연속 공정안전관리(PSM) ‘P’등급을 달성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