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낙원은 락(樂)이다 3부 각화사 편

2025-08-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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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8월 20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낙원은 락(樂)이다 3부에서는 경상북도 각화산 자락, 각화사에서 여름이면 석 달 간 특별 수행에 집중하는 스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화사의 안빈낙도'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화사의 안빈낙도'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한국기행' 낙원은 락(樂)이다 3부 - 각화사의 안빈낙도

경상북도 봉화, 각화산 자락. 스님들의 수행처로 알려진 각화사가 있다.

여름이면 두문불출하며 석 달 간의 특별 수행에 집중한다는 스님들. '나'를 찾기 위해 정진하는 하안거(夏安居) 기간이기 때문이다.

스님들의 공부방인 선원. 그곳을 총괄하는 선원장 '대오스님'. 각화사를 중심으로 산 중에 자리한 7개의 암자 중, 서쪽 암자 '서암'에서 1년째 기거하며 정진 중이다.

즐거울 락(樂), 서 서(西)자를 써 '낙서암'이라 불린 서암은, '고요한 가운데 즐거움이 깃든 공간'이라는 뜻답게 청산이 둘러싸고 백운이 앞을 지나는 아름다운 명당에 자리 잡고 있다.

찾아오는 이 없는 조용한 암자지만, 깨달음을 찾아가는 대오스님에겐 이보다 좋을 수 없는 공간이라고.

각화사 남쪽에 위치한 남암. 1년 전 남암으로 다시 돌아온 보성스님이 있다.

무거운 지게를 짊어지고 산을 오르내리고, 혼자 울타리를 짓는 등 뭐든 혼자 힘으로 해야하는 불편한 암자 생활.

하지만, 힘들기보단 마음 편해 행복하다는 보성스님의 하루를 엿본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화사의 안빈낙도'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화사의 안빈낙도'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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