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청년 정착 지원사업 3종 추가 모집~실질적 혜택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와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 문화복지카드’ 등 3개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1845세 전남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만기 시 본인의 저축액의 두 배를 받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 등 주거비를 지원하며,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1928세 청년이 연 25만 원(최대 250만 원)을 소득 기준 관계없이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신청 가능, 세부 내용 군 홈페이지 안내

세 사업 모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복지카드는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자격 요건과 필요 서류 등 상세 내용은 함평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년 지원사업들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