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출산가정에 ‘축하 상생카드’ 50만 원 지원~양육부담 덜고 출생 축하
2025-08-2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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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후 출생 모든 아기 대상, 첫째·둘째 조건별 지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모든 아이에게 50만 원의 ‘출생가정 축하 상생카드’를 지원한다. 이 제도는 아이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비 부담을 완화해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첫째아는 0세부터, 둘째아 이상은 1세부터 해당 가정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8월 20일부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 출생 3개월 전부터 광주에 거주한 가족만 신청할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도 시비 매칭으로 추가 지원
광주시는 이미 정부 출산지원금인 ‘첫만남이용권’(출생아 1인당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도 시비 매칭 방식으로 뒷받침하는 등 저출생 극복, 출생 축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아이의 탄생을 온 도시가 축하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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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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