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동물병원-아크로셀, 반려동물 난치병 ‘줄기세포‧엑소좀 치료’ 공동연구 돌입
2025-08-2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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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바이오기업 맞손, 재생의료 신기술 개발 박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 동물병원이 바이오기업 ㈜아크로셀과 손잡고 반려동물 난치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줄기세포‧엑소좀 등 첨단기술 기반 치유제 연구, 임상시험, 연구자료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반려동물 재생의료 패러다임 바꾼다”
아크로셀은 반려동물 및 인체 줄기세포‧엑소좀 연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 임상과 산업기술 상용화, 학술 교류까지 뒷받침한다.
전남대 동물병원은 이번 연구협력이 수의재생의학 분야의 새로운 표준 및 산업발전 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봉주 병원장은 “혁신적 수의학 연구와 산업 성장의 동반자를 자처하겠다”고 밝혔고, 손영범 교수는 “줄기세포‧엑소좀 기술이 난치성 질환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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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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