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8월 20일 ‘을지연습 민방위 대피훈련’ 전역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되며, 공습경보(14시)→경계경보(14시15분)→해제(14시20분) 순으로 이뤄진다.

시민들은 경보 발령 시 가장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 이동해야 하며,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훈련 참여시 민방위 교육 이수 인정

민방위 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피 유도요원, 이동통제 요원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올해 민방위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비상 대응요령을 숙지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