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위생·친절·합리적 가격으로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총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가 하반기 목포항구축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문화유산야행 등 대규모 관광행사를 앞두고 ‘위생·친절·합리적 가격’을 핵심 키워드로 관광수용태세 강화에 나섰다.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종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숙박·음식업소 위생관리, 친절 서비스 교육, 교통 혼잡 완화, 관광지 안전관리, 민원 대응체계 등 관광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연중 관리·신속 대응…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기반

특히 음식점·숙박업소 지도, 친절 서비스 캠페인, 불편 신고 신속 대응 시스템 등을 강화하며, 전남도 ‘관광서비스 대전환’ 정책에도 발맞춰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에 힘쓴다.

행사 후에는 평가를 통해 문제를 보완, 지속 가능한 관광수용태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 부서 협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