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 성황리 마무리~영광군 유소년 테니스 중심지 ‘우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펼쳐진 ‘2025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꿈나무테니스재단,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엔 전국 초등생 이하 테니스 유망주 약 500여 명이 참가, 남녀 병아리부·새싹부·10세부·12세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뽐냈다.

####무더위 속 승패 넘어 ‘성장’…영광, 테니스 인재 육성 요람

영광스포티움·한수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어린 선수들은 승패를 넘은 열정과 도전정신, 배움의 가치를 함께 익혔다.

군 관계자는 “이런 대회를 지속 개최해 유망한 어린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3월 키즈오픈테니스대회 등 유소년 대회를 연이어 성공 개최하며, 전국 테니스 꿈나무 육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