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하이트진로

“켈리 덕후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1년 만에 돌아온 화제의 맥주,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앵콜 출시

2025-08-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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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품절 대란에 이어 앵콜 출시된 하이트진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미국 USDA 인증 유기농 홉 등 고품질 원료 사용

“맥주 좀 마신다” 하는 사람들은 홉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안다. 맥주 특유의 향과 풍미를 결정짓는 핵심이 바로 홉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가가 높은 탓에 좋은 품질의 홉을 아낌없이 쓰기란 쉽지 않다.

이하 하이트진로
이하 하이트진로

그런 의미에서 지난해 여름 출시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다. 대량으로 시판되는 라거 맥주임에도 신선한 유기농 홉만을 100% 사용했기 때문이다. 한정판으로 선보인 덕에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졌고, 말 그대로 품절 대란이 이어졌다. 아쉽게 구하지 못했다는 후기까지 속출했을 정도.

그런데 최근 이 맥주를 놓쳐 아쉬워했던 이들에게 주목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맥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이 올해 여름 다시 돌아온 것이다.

유기농 홉, 왜 특별할까? 품절을 부른 한정판 맥주의 비밀

맥주의 맛은 맥아, 홉, 효모, 물 네 가지 요소로 결정된다. 그중에서도 홉은 맥주의 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을 만들어 맛의 균형을 잡는다. 맥주의 개성을 결정짓는 가장 뚜렷한 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유기농 홉(제품 내 호프펠렛 0.07% 사용)만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농약이나 합성 비료, 항생제, 방부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토양 관리까지 하는 까다로운 방식으로 재배된다.

이를 위해 켈리는 200여 년 전통의 미국 최대 홉 생산 기업 ‘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와 협업하면서 홉의 퀄리티를 높였다. 덕분에 깐깐하기로 소문난 미국 농무부(USDA)의 인증까지 통과했다고.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유기농 홉 100%, 원료와 공법에 진심인 켈리

본래 켈리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를 사용하고 7℃에서 한 번, -1.5℃에서 또 한 번 숙성하는 ‘더블 숙성 공법’을 적용한 맥주다. 덕분에 첫맛은 부드럽고 끝맛은 강렬한 켈리만의 매력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여기에 유기농 홉을 더한 후레쉬 홉 에디션은 한정판다운 차별화된 맛을 더했다.

패키지에서도 느껴지는, 켈리의 자신감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켈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엠버 컬러를 메인으로, 신선한 홉 이미지를 배치해 유기농 홉의 싱그러움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켈리의 홉에 대한 자신감은 패키지에서도 드러난다. 맥주에 들어간 홉의 생산 이력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 제품 패키지에 새겨진 QR 코드를 스캔하면 지금 마시는 맥주의 홉이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됐는지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맥주의 원재료와 품질에 대한 켈리의 진심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2025년 여름, 다시 돌아온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유기농 홉의 신선한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360ml, 453ml 두 가지 캔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빠른 품절이 예상되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home 허주영 기자 beadjad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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