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카니발보다 실내가 넓다? 캠핑족들 사이 기대 모으는 기아 PV5
2025-08-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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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 사이 기대 모으고 있는
기아 PV5
요즘 캠핑족들 단톡방에서 텐트보다 더 자주 언급되는 차가 있는데요. 바로 기아가 처음 내놓은 전동화 전용 PBV 모델, ‘PV5’입니다. 이 차량은 상황에 따라 패밀리카가 되기도 하고, 짐차로 변신하기도 하는데요.
크기는 중형 SUV 차량 정도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대형 패밀리카 못지않은 실내 공간이 펼쳐집니다. 승객용 패신저 모델은 최대 5명이 편하게 앉을 수 있고, 트렁크 용량은 무려 1,330리터에 달해 대형 캐리어나 골프백을 여러 개 넣어도 여유로운데요. 여기에 컵홀더, 우산꽂이 같은 액세서리를 탈부착할 수 있는 ‘애드기어’ 시스템까지 더해져, 나만의 캠핑카를 꾸미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반면 카고 모델은 2열 좌석 없이, 운전석과 보조석 뒤가 전부 적재 공간으로 설계돼 있는데요. 부피 큰 박스를 가득 싣기 좋고, 공구나 장비를 정리해 두면 ‘움직이는 작업실’로 활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프리랜서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넓은 실내와 다재다능한 구조, 그리고 전기차만의 편리함까지 더해진 PV5.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