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최전방 부대서 쓰러진 채 발견된 하사 사망... 발견 전 총소리 들렸다
2025-08-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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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헬기로 수도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육군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17분쯤 강원도 내 한 최전방 부대에서 하사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했다. A씨는 군 응급헬기를 통해 수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9시 31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A씨가 발견되기 직전 부대 내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부대원들을 상대로 한 진술 확보가 진행 중이며, 군은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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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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