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186회 당첨 결과 대박…'이 지역'에서는 단 한 명도 안뽑혔다

로또복권 판매점이 경기 다음으로 많은 서울에서는 이번 회차 1등 배출점이 2곳 나왔다. 다만 자동 당첨자는 없었고, 반자동 방식으로만 당첨자가 나왔다.

제1186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8, 13, 16, 23, 28이다. 보너스 번호는 35다.

23일 동행복권이 발표한 제1186회 로또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총 14명이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각 19억 8567만 원이다. 이 가운데 8명은 자동, 4명은 수동, 2명은 반자동으로 번호를 맞혔다.

이번 회차에서 1등을 배출한 지역은 경기 2곳(자동), 서울 2곳(반자동), 경남 2곳(자동), 인천 1곳(자동), 경북 1곳(수동), 충북 1곳(수동), 전북 1곳(자동), 전남 1곳(자동), 강원 1곳(자동), 대전 1곳(수동), 울산 1곳(수동)이다. 세종에서는 1등과 2등 당첨 판매점이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자동 당첨자가 없었고 반자동으로만 2명이 당첨됐다. 경기는 2212곳의 판매점 중 2곳에서 자동 당첨자가 나왔고, 서울은 1594곳 중 2곳에서 반자동 당첨자가 배출됐다.

이번 회차 2등 당첨자는 총 89게임이다. 2등은 1등 당첨번호 6개 중 5개와 보너스 번호 35를 맞힌 경우이며, 당첨금은 각 5205만 원이다. 3등은 3226게임으로 당첨금은 각 143만 원이다. 4등은 16만 2707게임이 당첨됐고, 당첨금은 5만 원이다. 5등은 262만 8810게임이며, 당첨금은 5000원이다.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 기한이 지나면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층 주거 안정,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